어제 빗길에서 처음으로 아이를 학교에 보내봤는데 진짜 떨렸어요. 용문로에서 차가 다 막혀서 속도 조절하는 게 너무 어려웠어요. 강사님이 뒤에서 계속 '속도 빠르게 하면 안 돼' 하시는 거 알아챘더니, 오히려 더 긴장돼서 빗길에서 급정거했어요.
그냥 집에서 차 타는 게 더 쉬운 줄 알았는데, 아침에 빗길을 운전하는 게 완전 무서워요. 근데 강사님이 옆에 계셔서 좀 안심이 됐어요. 아이가 타고 있어서 더 신경 써주시는 거 같아요.
다음 주엔 아침에 다시 연습하려고요. 학교까지는 이제 좀 익숙해지겠죠? ㅠ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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